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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만든 풋살대회, 프로축구 무대까지 갔다…호서대 ‘스타디움’의 도전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등록일자 2026-09-21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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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풋살대회가 프로축구 구단과의 협업을 거쳐 프로 경기장 시상식까지 이어졌다.

호서대학교 스포츠마케팅 동아리 ‘스타디움’은 지난 1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천안시티FC의 더비전 개막식에서 ‘제2회 스타디움 컵’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팀 선수들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로축구 경기장 그라운드에 올라 트로피를 받으며 대학생들이 만든 스포츠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스타디움 컵은 호서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풋살대회다. 올해 대회는 충남아산FC와 협업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총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가 선수와 현장 관람객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경기를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구단과 협업해 대회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충남아산FC는 물품 후원과 홍보 부스 운영 등에 참여했고, 대회 마지막 날에는 박주영 선수가 호서대 아산캠퍼스를 찾아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랜덤 리프팅과 1대1 드리블 챌린지, ‘아산FC를 잡아라’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기는 4개 팀씩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M'S KNIGHTS’가 우승했고 ‘세출리FC’가 준우승, ‘치치FC’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스타디움 컵은 학생들이 대회 기획과 운영은 물론 프로구단과의 협업까지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스포츠마케팅 실무를 체험하는 무대가 됐다.

호서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