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데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이 행사는 아산·천안 주민과 교직원, 재학생, 동문 등 43개 팀·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산캠퍼스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캠핑데이는 지구를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방법을 널리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캠핑 구역과 탄소중립 실천공간, 호서대 동아리공연 무대, 포토존, 돌발 퀴즈, 넋 놓고 불구경 등 볼거리와 감성을 모두 잡으면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황은서 학생회장은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희 학생처장은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교직원, 재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