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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벽에 꿈을 그렸다···호서대 학생들, 아동양육시설 벽화 봉사

작성자 대외협력팀

등록일자 2026-05-17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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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의 일상 공간을 새롭게 바꿨다. 호서대 학생들이 아동양육시설 벽면에 그린 그림은 단조롭던 공간에 생기를 더하며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호서대는 학생 봉사단체 ‘호서봉사단’이 천안지역 한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생활공간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벽화 디자인 구상부터 재료 준비,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맡아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시설 내부 벽면 곳곳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을 그리며 생활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벽화에는 자연과 동물, 희망의 메시지 등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재가 담겼다. 회색빛 벽면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학생들은 밑그림 작업부터 채색까지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애니메이션학과 2학년 김채연씨는 “작은 재능과 정성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벽화를 보며 조금 더 밝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