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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 핵심’ 대학‧스타트업‧대기업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호서대

작성자 대외협력팀

등록일자 2025-12-29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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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호서대 스타트업이 발표하고 있다. 호서대 제공투자유치 Build up 데모데이에 참석한 호서대 스타트업 CEO들. 호서대 제공

대학·스타트업·대기업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인 호서대가 제시한 ‘2025년 창업지원 로드맵’은 연결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방점이 찍혀 있다. 산업 생태계 전반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창업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29일 호서대에 따르면 창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단계로 꼽히는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단계별 실무형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해 예비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린스타트업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검증으로 사업 가능성을 확인한다.

특히 MVP(최소요건제품) 제작과 멘토링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1대1 멘토링과 시장조사를 병행해 아이템의 시장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호서대는 스타트업이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과 즉각 연결되는 구조도 구축했다. ‘지역주력산업 Tech Value Up’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교육을 진행하고 AI 반딧차 기술투자협회 설립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대기업과의 기술 협업을 목표로 한 ‘벤처브릿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망 기술 스타트업 5개사 내외를 SK그룹 등 대기업 인프라와 연결해 혁신 기술이 대규모 자본과 유통망을 만나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 협력 모델이다.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도 운영 중이다. 현재 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산업연계 Venture HUB’와 ‘충청권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별 사업화 검증을 지원하는 구조다.

성장의 정점은 투자 시장과 글로벌 생태계 진입이다. ‘투자유치 Build UP’ 프로그램은 IR 컨설팅과 데모데이를 중심으로 참여 기업의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5억9000만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또 ‘글로벌 유니콘 리더스 콘퍼런스’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시장과 직접 연결해 해외 콘퍼런스 연계와 전문 멘토링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도 뒷받침하고 있다.

박승범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현장과 투자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견고히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대학이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