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대학혁신포럼.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교육부가 주최한 '2021년 대학혁신포럼'에서 코로나블루 예방과 극복을 위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혁신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대학혁신, 오늘과 미래를 말하다'주제로 대학의 미래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크 프렌스키(세계미래교육재단 대표), 켄 로스(미네르바스쿨 디렉터), 박인우 교수(고려대) 등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과 대학별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학생사례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호서대학교는 포럼 폐막식에서 'Em-power 자기성장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지원'이라는 주제 발표로 포럼 참여자들의 최다 투표를 받은 대학혁신 우수사례 최종 TOP3에 선정됐다.
발표를 주관한 호서대 카리타스상담센터(센터장 두경희 교수)는 Em-power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어깨동무(또래상담 프로그램)와 The 어울림(멘토링 프로그램), 진동(진로탐색 및 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 힐링라이프, 학사경고자 및 생활관 학생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경희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담 및 심리지원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면서 "카리타스상담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로 인한 불안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대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