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베이징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는 양국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표하고 경험을 나누는 '2023 COREA 창업동아리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호서대 COREA 창업동아리팀과 베이징대 창업동아리팀 등 총 10팀이 참여했다.
강준모 호서대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회사에서 "호서대는 벤처 퍼스트를 슬로건으로 창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양국 교류가 확대되고 청년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에서는 '3D 푸드잉크 개발 및 3D 프린터용 비건 푸드 디자인'을 창업 아이템으로 내건 호서대 'MSES팀'이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대상을 받았다.
베이징대 'Yaz 교육감독팀'에서 발표한 'AI 시간 계량화 의사결정 도우미'가 우수상을 받는 등 총 3개 팀이 수상했다.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