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신입생 대학 적응 기간인 'ICAN Week'에서 '유튜브 쇼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호서대에 다르면 신입생들은 팀별 자유 활동을 통해 호서대 자랑, 앞으로의 대학생활 등을 주제로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형식인 쇼츠를 제작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입생 300여 팀이 출전했으며 학과별 대표팀을 선정하는 예선 이후 본선에서는 단과대학별 한 팀을 결정했다.
최종 결선은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진행,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문사회대학의 한국언어문화학과 학생들로 19학번 최재호 학생이 멘토로, 크루리더인 23학번 안지우 외 7명의 신입생이 참여한 작품이 차지했다.
안지우 학생은 "쇼츠를 제작하기 위해 선배 멘토와 함께 캠퍼스 곳곳을 탐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회들이 준비돼 있어 놀랐다"며 "팀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노컷뉴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