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가 지난 19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2021학년도 제38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대면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했다.
학사보고로 시작한 학위수여식은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이사장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학사 455명, 석사 94명, 박사 115명 등 총 664명이 학위를 받았다.
최우수졸업논문상은 '치유농업참가자의 체험 유형이 재방문의도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 지각된 가치와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를 집필한 벤처대학원 경영학 박사 이상혁 씨가 받았다.
호서대 김대현 총장은 "여러분은 인생에서 학생 신분일 때보다 더 치열하게 책임감 있는 삶을 개척해야 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에 서 있다"며 "이러한 변화와 도전 앞에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벤처 정신을 기반으로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우리 호서대학교 졸업생에게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바로 그 도전 정신이 있는 한 두려움이 아닌 설렘과 기대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머니투데이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