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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거침없는 중부권 핵심 거점 대학 도약

작성자 대외협력팀

등록일자 2025-08-10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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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학교 전경. 

호서대학교는 오래전부터 미래 산업의 핵심 키워드를 교육과정에 녹여낸 대학으로 유명하다. 전공을 개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현장에 가까운 실습 환경과 융합형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이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 왔다.

천안·아산에 위치한 호서대는 오랜 시간 산업 맞춤형 교육 체계를 다져온 대학이다. 최근에는 산업 현장의 수요를 교육 과정에 정밀하게 반영하며 실습 중심의 융합형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을 '현장에서 통하는 인재'로 길러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국내 대학 최초의 '반도체 패키징 랩'이다. 일본 디스코 사 장비를 포함해 기업에서도 보기 어려운 고가 장비들을 구축했으며, 학생들은 기업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습교육을 받는다.

호서대는 모든 학생이 기본적인 인공지능(AI) 소양을 갖추도록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전공 융합 플랫폼인 'AIT 스쿨'을 통해 컴퓨터공학, 지능로봇, 정보통신 등 다양한 전공이 유기적으로 연계됐다. 

산업계와 공동 설계한 '기업인증 트랙'에서는 실무와 학위 과정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이러한 특성화 흐름은 기술 교육에 국한되지 않는다. 호서대는 지역혁신중심대학(RISE), SW중심대학, 반도체특성화대학, 창업중심대학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다수 수행 중이다. 

대학의 교육과정과 인프라 그리고 졸업생들의 아웃풋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벤처 정신'도 이 대학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다. 

호서대는 1990년대 국내에서 벤처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이를 교육과 연구에 도입해 왔다. 현재는 기술지주회사와 엑셀러레이터를 운영하며,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창업을 선도하고 있다. 

경영을 가르치는 대학이 아닌 경영을 직접 해보는 구조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경쟁력을 쌓아간다. 이러한 탄탄한 기반 위에 호서대는 학생 성장이라는 본질에 집중한다.성적보다 가능성을, 속도보다 방향을 본다. 

학생이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 믿는다. 입학은 단지 출발선일 뿐, 그 이후의 성장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호서대는 설립자 고 강석규 박사가 강조한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 '입학 당시보다 졸업할 때 훨씬 높은 실력을 갖추게 하는 것' 즉 학생을 얼마나 성장시켰느냐를 대학 경쟁력의 척도로 삼는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교훈에 호서대의 신념이 담겨 있다. 학습발달 인지심리학자인 성은현 부총장은 "어느 대학이든 입학생 상당수가 고교 시절 세운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대학에 입학한다. 

그러나 고교 성적으로 학생의 가능성을 판단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호서대는 입학 초기부터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살펴보고 크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게 한다. 늦게 출발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졸업 시점에는 크게 성장한 자신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마주한 AI 시대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동시에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는 시대다. 지식의 양이나 성적 차이는 더 이상 본질적인 경쟁력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결국 미래를 여는 열쇠는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유용한 답을 찾아가는 힘이다. 호서대는 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핵심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서대가 만드는 미래 교육의 청사진은 명확하다. 전공의 틀을 넘어 융합하고 제도의 경계를 넘나들며 학생 주도 학습을 설계하는 대학. 지금 이 순간에도 호서대에서는 내일을 살아갈 인재가 자라고 있다.

*출처 : 충청일보<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