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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중심대학사업단 “지난해 84개 기업 선발…매출 1057억원, 투자유치 160억원 성과 거둬”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등록일자 2023-07-25

조회수 1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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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5년간 410억원 지원금 투입, 425개 기업 육성

- 특화된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 ‘PEAK+’ 운영

- 권역 내 77개 기관과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 마련


 

호서대학교는 설립 이념이자 슬로건인 ‘Venture 1st’를 모태로 지난 40년간 산학협력과 벤처창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온 대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호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 생태계를 전 주기로 확장하기 위해 전국 9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 

호서대는 충청권역 지역 창업거점대학으로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창업허브 역할 수행한다. 5년간 410억원(연간 82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425개(연간 82개) 예비·초기·도약·실험실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발전전략은 ‘COREA(Chungcheong start-up Organized by Rebuilding, Exploring & Accelerating)’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도전정신을 갖고 지역 발전을 가속하는 창업을 의미한다.

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호서대는 천안·아산 뿐 아니라 대전과 충북을 아우르는 창업 협력 벨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1일 충청남도 아산시 호서대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

 

지난해 성과를 돌아본다면

“호서대는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했다. 2022년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의 전체 매출은 1057억원(국내 1020억원, 수출 37억원)에 이른다. 고용 294명, 투자유치 160억원, 지식재산권 174건의 성과도 냈다. 호서대는 지난해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스타트업 투자 빌드업 프로그램,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스케일업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의 매출 증대, 수출, 투자 등으로 이어졌다.”

 


 

호서대가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인가 

“호서대는 창업에 특화된 대학이다. 호서대는 지난 40년간 대학 교육이라는 고유 목적과 차별화된 벤처 정신을 기반으로 융복합형 창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1995년 대학 최초로 신기술창업보육센터를 개소했으며 1998년 학생창업보육센터 개소, 2001년 중국위해창업보육센터 설립, 2009년 제1회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 2011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선정, 2011년 서울 시니어창업보육보육센터 지정 및 개소, 2017년 기술지주회사 설립, 2018년 전국대학 산학협력단 최초 액셀러레이터 등록 등을 했다. 2022년에는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주관기관에 선정됐다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호서대는 산학협력과 벤처창업 특화 대학으로 1세대~5세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창업지원을 위한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선정 비결이다. 호서대는 충청권역 내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학만의 특화된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 ‘PEAK+’를 운영하고 있다. PEAK+는 창업 준비(Prepare), 창업 발굴(Expore), 창업 실행(Action), 창업 확산(Kick-off), +(액셀러레이팅 투자 후속연계) 까지의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서대는 지역 내 전문가와 창업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호서대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을 꼽자면

“호서대와 가까운 KTX 천안아산역은 충청 지역 창업 인프라가 집중된 곳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벤처캐피털 등이 자리하고 있다. 호서대 또한 이곳에 ‘산학협력라운지’와 충남 유일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두고 창업자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호서대의 또 다른 강점 중 하나는 대학 내 글로벌 창업대학원과 기술경영대학원을 연계한 창업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는 것이다. 다양한 창업 지원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관계를 맺은 것도 장점이다. 특히 투자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도 호서대만의 경쟁력이다.”

 

지원하는 스타트업 중에 성공 사례가 있다면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마다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기업으로는 비임상 안전성 평가 서비스를 개발한 ‘에이치엔에이치바이오’를 꼽을 수 있다. 에이치엔에이치바이오는 비임상 GLP 센터를 구축해 비임상 시험 사업을 극대화한 기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서 인증 등의 성과를 냈다. 초기창업패키지 기업으로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주식회사 아라’가 있다. 아라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남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 확인서,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 확인서 등을 받았다.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으로는 반려동물 영양제와 동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노즈워크’를 꼽을 수 있다. 노즈워크는 지식재산권 4건 출원, 5건 등록, 미국 FDA 인증, 태국 수출 등의 성과를 냈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

“호서대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는 ‘투자유You’가 있다. 멘토링으로 투자유치 컨설팅을 진행하며 직접 데모데이 행사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충청권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과 연합해 공동으로 데모데이도 개최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Build-up’이 있다. 창업기업의 역량 및 투자유치단계를 진단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VC, AC 등을 대상으로 모의 IR발표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나

“호서대는 전교생이 벤처창업 교과목을 수강한다. 호서대가 최근 3년간 개설한 창업 교육 강좌는 558개다. 2만3179명이 이수했으며 교원 창업자 12명, 학생 창업자 61명, 창업동아리는 155개를 육성했다. ”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은 어떤것이 있나

“호서대는 권역 내 77개 기관과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를 마련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11개 분야에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호서대는 COREA 성과확산위원회를 운영해 기업들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특별강연,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등이 열리는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도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충청권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다. 천안시, 세종시, 대전시, 충북도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도 확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창업대학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대학원’ 신설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자와 지역기업 재직자 등이 창업대학원의 울타리에서 기술과 경영이 융합된 창업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의 대학이 교육 중심에 머물렀다면 미래의 대학은 창업이 활성화된 기업가형으로 변화할 것이다. 호서대가 자리한 충남 아산은 조선시대 최고 과학자 장영실의 고장이다. 장영실이 많은 발명품을 통해 보여줬던 현장 중심의 실용 정신을 창업 활성화라는 마중물을 통해 다시 구현할 계획이다. 호서대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로 변화하는 대학, 기업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병삼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단장 프로필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2022~현재)

호서대학교 산업협력단장(2018, 2020~2022)

산업부 산하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2016~2018)

산업통상부 지역사업 옴부즈맨 활동(2014, 2015, 2016)

산업통상부 지역사업 진흥계획 평가위원(2010~2021)

산업통상부 지역경제위원회 위원(2016~2017)

산업통상부 광역거점기관사업 심의 및 평가위원(2015~2017)

호서대학교 LINC사업단 유치위원장(2012~2013)

프랑스 에콜폴리테크(Ecole Polytecnique) 공학박사, 스위스 로잔 연방공대 연구교수 역임

 

*출처 : 매거진한경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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