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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행사

주한 중국대사관, 호서대에 친필 감사 서한 전해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자 2020-03-27

조회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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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국 유학생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중국 유학생을 따뜻하게 보살펴줘 감사하다며 호서대학교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호서대는 26일 상하이밍 주한 중국특임전권대사가 중국을 대표해 호서대 총장실로 친필 감사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지난 2월부터 국내 입국한 중국 유학생을 교내 지정 생활관에 2주간 생활하도록 했다. 국제협력원 직원을 보내 유학생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직접 수송한 것을 시작으로 1인 격리실을 제공하고 입주한 유학생에게 정성스러운 식사와 간식을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일 2회 체온 측정과 증상 모니터링, 교직원과 보건전문 인력의 전화상담, SNS 운영 등 유학생과 실시간 소통해 격리기간 불편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 결과 중국 유학생은 지난 11일까지 전원 이상증세 없이 건강하게 퇴소했다. 이들은 “학교 측의 세심한 배려와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생활관을 나서게 돼 기쁘다”며 수십통의 손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접한 주한 중국 대사관은 중국 유학생에게 도움을 준 호서대에 감사하다며 감사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 조치와 유학생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중국 유학생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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