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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 글로벌 게임 챌린지 ‘특별상’ 수상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자 2019-11-15

조회수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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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19’에 참가하여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가상현실 게임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연구실을 나온 게임’이라는 주제로 미래 게임 인재를 발굴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었고 전국 게임관련 대학 및 교육기관, 창업 기업들이 참가했다.

호서대는 헬스장게임과 생존형 게임인 LIFE,  모바일에서 내 남자친구의 옷을 코디해줄 수 있는 게임, 온라인 RPG 게임, 무기를 바꾸면서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 동물들의 배틀로얄 게임을 전시했다.

좋은 반응을 얻은 가상현실 헬스장게임은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으로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 이준 교수와 학생들이 협업해 개발한 게임으로 아령 운동이 어려운 재활환자나 고령자들이 가상으로 아령을 들어 올리는 운동 과정을 AI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사용자 동작을 인식하고 올바른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상의 아령이지만 들어 올리는 속도와 힘을 조절해 가상 무게감을 제공하는 시스템적 특징을 갖고 있으며 게임 시연 동안 게임과 사용자의 신체적인 재활을 도와주는 기능성 게임으로 가능성에 많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특별상을 수상한 LIFE 게임(박명준, 박상민, 김경민)은 다소 귀여운 로우 폴리곤으로 제작되어 무인도에 표류한 남성이 생존을 위해서 채집, 생산, 및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기획 및 제작의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사를 총괄 진행한 게임학과장 이준 교수는 “호서대학교는 2018년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작품을 출시하였으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전시 특별상을 수상할 정도로 학생들의 수준이 현업 게임 개발자들이 원하는 게임을 기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인공지능, 네트워크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알맞은 IT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으며,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게임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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