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16일 천안캠퍼스에서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천안동남지회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천안동남지회 회원들에게는 호서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와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가 확대된다.
전문학사는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가 수여되고, 학사는 호서대학교총장 및 교육부장관 명의로 학위가 수여된다.
또 회원들은 호서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보육교사(2급) △건강가정사 등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유영기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통해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천안동남지회 회원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평생교육을 제공받고 소중한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1998년 시작해 현재 22회 입학생을 받고 있으며 2013년에는 전국 600여개 학점은행제 기관 가운데 지방대 최초로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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