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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부생 연구결과 특허로 등록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자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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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학교 학부생의 연구결과가 특허로 등록됐다.

호서대는 생명공학전공 김형근씨(22)가 다육식물인 선녀배의 추출물을 이용한 항암 물질 연구결과가 지난달 30일 특허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형근씨는 지난해부터 다수의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 소재 추출물의 유용성분을 연구했다. 이번 특허는 ‘선녀배 추출물의 제조방법 및 선녀배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암 또는 항산화용 조성물’이라는 명칭으로 특허청에 정식 등록됐다.

김형근씨는 생명공학전공의 세포사멸 및 치료 연구실 소속으로 지난해 학부 3학년 시작 전 겨울방학부터 연구팀에 합류했다. 이 연구실은 학부생 개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미래 우수 연구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서대 생명공학전공 김형근(왼쪽)·황은미씨. |호서대 제공

같은 연구실 소속으로 지난 2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미국 ‘어플라이드 바이오케미스트리&바이오테크놀로지 저널’)에 ‘산자나무 잎 추출물에 의한 신경암세포(신경교종) 생장 저해 및 세포자살 유도 효과’란 제목의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던 황은미씨(22)는 지난 6월 학부과정 당시 도출한 아이디어로 특허를 출원했다. 황은미씨는 ‘농업부산물의 유용 가축사료 첨가제 개발’이란 이름으로 인하대 이운규 교수팀과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황은미씨의 아이디어는 사료제조회사에 유상으로 기술이전 돼 유용 사료 첨가제 시판을 목표로 제품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허 등록 전에 기술이전이 진행된 것만으로도 아이디어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이들을 지도한 호서대 생명공학전공 김성조 교수는 “학부생의 연구결과가 특허 등록으로 이어지는 게 흔치 않은 일”이라며 “이번 성과는 학부 연구역량 강화 및 실용화 추진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생이 도전과 좌절을 극복하며 이룬 연구성과가 특허 등록, 유상기술이전 등으로 이어진 것은 호서대의 벤처정신 교육철학이 이뤄낸 성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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